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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아몬드'를 만든 연매출 1100억원의 아몬드 회사 바프(HBAF) 윤문현 대표의 집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tvN 스토리 '백억짜리 아침식사' 두 번째 에피소드에는 윤문현 대표가 등장했다. 윤 대표는 아버지가 쓰러지면서 마이너스 100억원의 견과류 회사를 떠안은 뒤 2024년 연 매출 1100억을 기록한 성공 신화의 주인공이다.
경기 용인시에 있는 윤 대표의 80평 고급 타운하우스는 시원하게 트인 통창의 거실과 샹들리에 조명 등 럭셔리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집안 곳곳에는 유명 작가의 그림이 걸려있었으며 가구와 식기 등은 명품 브랜드의 컬렉션을 방불케 했다.
다이닝테이블과 의자를 비롯해 샹들리에, 찻잔, 티슈 케이스, 휴대전화 충전기, 화장실 가글 통까지 모두 에르메스 제품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샀다. 이를 본 이이경은 "에르메스 VIP이시냐"고 물었고 윤 대표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또 주차장에는 고마력의 슈퍼카들이 줄 세워져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윤 대표는 2020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빚투성이 회사를 일으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시절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윤 대표의 회사 바프는 2015년 시즈닝 아몬드인 '허니버터아몬드'로 전 세계를 강타했다. 만수르도 먹는 간식으로도 유명한 시즈닝 아몬드는 36가지 맛으로 출시돼 현재 세계 25개국에 수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