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세븐틴 원우가 다음달 3일 입대 후 대체복무한다. 사진은 원우가 지난해 10월18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공개홀에서 음악방송 '뮤직뱅크'(뮤뱅) 녹화를 마친뒤 준비된 차량으로 이동하는 모습. /사진=뉴스1
아이돌그룹 세븐틴 원우가 다음달 3일 입대 후 대체복무한다. 사진은 원우가 지난해 10월18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공개홀에서 음악방송 '뮤직뱅크'(뮤뱅) 녹화를 마친뒤 준비된 차량으로 이동하는 모습. /사진=뉴스1

아이돌그룹 세븐틴 원우가 다음달 3일 입대한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원우가 다음달 3일 병역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우는 다음달 '테카떼 팔 노르떼 2025' 페스티벌, 일본 팬미팅에는 참여하지 못한다. 다만 오는 20~21일 열리는 팬미팅 '캐럿 랜드'에는 예정대로 참여한다.


소속사 측은 "훈련소 입소 당일 공식행사는 없다. 대체 복무 근무지 방문은 삼가시길 당부드린다"며 "원우를 향한 마음은 위버스를 통해 남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원우가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캐럿 여러분의 지속적인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당사도 원우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