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5당(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이 21일 오후 2시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최 권한대행이 지난 20일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 점검 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뉴시스(기재부 제공)
야5당(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이 21일 오후 2시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최 권한대행이 지난 20일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 점검 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뉴시스(기재부 제공)

야5당(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민주당 공보국은 이날 "오후2시 야5당이 국회 본청 의안과에 최 대행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한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최 대행이 위헌·위법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지난 19일 비상 의원총회를 통해 최 대행 탄핵 추진 등 대응 여부를 당 지도부에 위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