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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우시시를 공식 방문해 복지 분야 협력 강화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9~21일 우시시 대표 축제인 '우시 국제의 달' 초청을 받아 대표단을 파견했으며 20일 개막식과 연계된 '사랑나눔' 행사에 참여해 장애인 생산품을 기증했다. 시는 이를 계기로 장애인 복지와 자립을 위한 국제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종주 복지국장은 "장애인 자립과 복지 증진을 위한 지속적 협력 사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인증 사업 참여기업 모집
김해시는 '2025년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인증사업' 참여 기업을 24일부터 모집한다. 대상은 김해시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중소 제조업체다.
선정된 5개 기업에는 작업환경 개선, 안전장비 구입 등에 활용 가능한 환경개선지원금 1000만원과 인증서, 현판,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평가는 서류와 현장심사를 거쳐 이뤄지며 인증 기간은 3년이다.
박종환 경제국장은 "작은 사업장의 산업안전 인식 제고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