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이브(Yves)가 데뷔 후 처음으로 아시아 및 오스트레일리아 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파익스퍼밀은 지난 26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브 2025 코스믹 크리스피 투어 인 아시아 & 오스트레일리아'(YVES 2025 COSMIC CRISPY TOUR in ASIA & AUSTRALIA, 이하 '씨씨 투어')의 포스터를 게재하며, 이브의 투어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이브는 오는 8월 17일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도쿄, 타이베이, 멜버른, 시드니, 브리즈번, 마닐라, 방콕을 거쳐 서울까지, 총 9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씨씨 투어'는 이브가 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 지역에서 처음 갖는 단독 공연이다. 이브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담아낸 구성으로 더욱 섬세해진 감성, 더욱 선명한 에너지를 전한다는 각오다. 강렬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이브의 음악적 색채가 고스란히 담긴다.
특히 이브는 유럽, 북미, 라틴 아메리카 등에서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개최한 데 이어 이번 투어로는 아시아와 오스트레일리아 지역까지 활동 반경을 확장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한편 이브의 첫 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 투어는 오는 8월 17일 오사카에서 본격 포문을 열며,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