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정준원(36)과 모델 겸 배우 강승현(37)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27일 정준원 측은 뉴스1에 "(강승현은) 영화 '독전'을 함께 하면서 친해진 친구 사이다"라고 했다. 강승현 측도 뉴스1에 "오래된 친구 사이"라면서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준원과 강승현이 연애 중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누리꾼의 관심을 모았다. 게시물에는 정준원과 강승현이 여러 차례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고, 같은 모자 등 커플 아이템을 착용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정준원은 2015년 영화 '조류인간'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독전2' '탈주'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허쉬' '모범가족' 등을 거쳐 최근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주인공으로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정준원보다 한 살 연상인 강승현은 2007년 모델 활동을 시작해 각종 패션쇼 무대에 섰다. 이후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혀 '독전2' 드라마 '방법'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