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원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 여섯번째)을 비롯한 회원사 관계자들이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에서 열린 278차 광주경제포럼에 앞서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근로자 투표 보장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광주상의 제공.

광주상공회의소는 지난 27일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에서 회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근로자 투표 보장을 위한 경제계 공동 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회원사에 재직 중인 근로자들이 사전 투표기간(5월29일~5월30일)과 본투표에 법으로 보장된 참정권을 원활히 행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는 경제계의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광주경영자총협회도 앞서 지난 23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권 보장 캠페인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