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국이 맑고 낮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예상된다. 사진은 지난 16일 전북 전주시 하늘의 모습. /사진=뉴스1

18일 낮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주말부터 지난 17일까지 내린 소나기는 이날 잠시 멈춘 후 오는 19일부터 다시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한동안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정이니 무리한 야외활동을 삼가하는 것이 좋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춘천 17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1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부산 21도 ▲제주 22도다.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7도 ▲춘천 31도 ▲강릉 31도 ▲대전 31도 ▲대구 33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부산 28도 ▲제주 2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