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전지적 독자 시점'이 개봉 9일 전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1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지적 독자 시점'은 이날 오전 8시 50분 기준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슈퍼맨'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 '좀비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여름 극장가를 꽉 채운 가운데 7월 극장가에서 단연 돋보이는 흥행 선두 주자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독창적인 세계관과 신선한 설정, 이제껏 본 적 없는 초대형 스케일의 유일무이한 판타지 액션으로 일찌감치 기대를 모았다. 압도적 예매율로 기대감을 입증한 만큼, '전지적 독자 시점'이 자신한 시네마틱 경험이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더욱 주목된다.
한편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 분)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분)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오는 23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