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임직원 160여명이 전날 2025년 하반기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사진은 전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결의대회.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24일 여신심사부문 임직원 160여명이 '2025년 하반기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임직원들은 전날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올 하반기 건전여신 지속성장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여신부문 금융사고 제로화 ▲책무관리체계 정착 기여 ▲지속가능한 성장 견인 ▲신뢰받는 기업문화 창출 등 윤리경영 실천을 결의했다.


김성훈 여신심사부문 부행장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서 건전여신 추진에 힘써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여신사고는 고객 신뢰와 직결되기에 윤리경영에 앞장서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을 거듭나자"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지난 4월 여신사고 제로화를 위한 '여신 프로세스 개선 프로젝트'를 착수했다. ▲부당대출 키워드별 통제 방안 수립 ▲내규의 법률리스크 최소화 ▲여신사고 예방을 위한 상호 검증체계 구축 등을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