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 캡처

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그냥 이미주' 미주가 하하에게 유튜브 100만 구독자를 달성하는 법을 물었다.
25일 오후 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에는 미주와 하하의 퀴즈 대결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미주는 일일 MC 박진주의 진행으로 하하와 '자강주천'(자존심 강한 미주의 천재 대결) 지식 대결을 펼쳤다.

앞서 미주가 하하에게 유튜브 개설 소식을 전하며 100만 구독자 수를 달성하는 비법을 물었다. 이에 하하가 "독이 든 성배를 알면서 마셨다"라며 "당시에 유행했던 롤(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 콘텐츠를 건드렸다"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하하는 "처음에는 잘 못해서 귀여워하셨는데, 너무 성장기가 없었다"라며 게임을 좋아하는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고 고백했다. 결국 하하는 죄송한 마음으로 삭발을 선택해 정준하와 삭발을 했다고. 이어 하하는 미주에게 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러자 박진주가 "삭발해야 되네 미주가"라고 유쾌하게 정리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