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양평군은 지난 29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본관 2층 군수실에서 '공유재산 관리·활용 및 상호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공간 정보를 기반으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양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이주화 LX 부사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 및 효율적 활용을 위한 위탁관리 협력 △지방재정 건전화 및 수입 증대를 위한 용도폐지 지원 사업 협력 △공유재산 실태조사 및 유휴지 발굴·활용 방안 지원 등이다.
◇'미니 태양광 보급 지원 사업' 추진
양평군은 온실가스 감축과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 및 단독주택 10가구를 대상으로 '미니 태양광 보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양평군은 미니 태양광 설치비 80%를 지원하며 미니 태양광 설비는 거치형 △445W(자부담 19만원) △890W(자부담 38만원), 앵커형 △445W(자부담 20만원) △890W(자부담 40만원) 등 4종이 대상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11월30일까지 '2025년 양평군 미니 태양광 보급 지원 사업 신청 가구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참여기업인 솔라테라스(주)와 상담 및 계약을 진행하면 된다.
◇'양평청년공간 여름 특강' 프로그램 운영
양평군은 지역 청년들의 자기 계발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양평청년공간 여름 특강'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청년들의 수요에 맞춘 실용형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8월 한 달간 양평청년공간 오름(용문면 용문로 391)과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양평읍 양근로 196) 두 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양평청년공간 오름에서는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재테크 교육과 생활 기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