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팬텀싱어' 시즌4 우승팀인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Libelante)가 팬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리베란테는 오는 8월 30일과 3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2025 리베란테 팬콘서트 - 빛남대학교 스핀오프 : 서머 캠프'를 개최하는 가운데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을 매진시키며 변함없는 팬덤의 뜨거운 지지를 다시금 증명했다.
이번 공연은 리더 김지훈의 군 제대 이후 처음으로 뭉친 무대라는 점에서 개최 전부터 관심을 받았다. 양일간 다른 레크리에이션 코너를 마련해, 관객들이 이틀 동안 각기 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무대와 프로그램 전반에 여름 캠프의 활기와 설렘을 녹여, 음악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함께하는 즐거움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2차 포스터에는 아늑한 공간 앞에서 여유롭게 앉아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기타를 든 채 미소 짓거나 편안한 포즈를 취한 모습은 공연이 전할 따뜻한 분위기와 친근한 무드를 고스란히 전한다. 공연장에는 캠프 콘셉트의 소품과 무대 연출이 더해지고, 관객과 소통하는 코너와 자유로운 토크가 이어져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선 축제의 장이 완성될 전망이다.
더불어 리베란테 특유의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무대와 오직 리베란테만이 보여줄 수 있는 특별 무대가 준비되어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여기에 무대 밖에서만 볼 수 있는 자연스러운 모습과 재치 있는 입담까지 더해져, 공연 내내 다채로운 매력을 전할 전망이다.
한편, 리베란테는 오는 8월 20일 낮 12시 강렬한 무드의 새 디지털 싱글 '쿠오레 인피니토'(Cuore Infinito)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크로스오버 정통성에 팝의 색채를 더한 이번 신곡은 단단한 내면의 에너지를 담아낸 곡으로, 추후 발매될 미니 앨범의 포문을 여는 선공개 싱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