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개그콘서트'가 한 주를 쉬어간다.
16일 KBS 2TV '개그콘서트' 측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7일 방송 예정이었던 '개그콘서트'는 혹서기 편성으로 결방된다"라며 "시청자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알렸다.
이어 "8월 24일 방송은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개그콘서트'는 매주 오후 11시 방송되고 있었으나, 이날 해당 시간대에는 '2025 보령머드축제' 개막 기념 'K팝 슈퍼 라이브'가 편성됐다.
'K팝 슈퍼 라이브'에는 라포엠, 브브걸, 스컬&하하, 앰퍼샌드원, 온앤오프, 우디, 키코, 헤이즈, 힛지스, 템페스트, TNX, 트리플에스, 제로베이스원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