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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가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동탄2지구 신주거문화타운 내에 위치한 다올공원과 왕배산체육공원을 당초 계획보다 3개월 앞당겨 오는 30일 전면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총면적 37만8706㎡에 달하는 다올공원은 물놀이 시설, 숲놀이터, 무장애 놀이터 등 4개의 특화된 어린이 놀이시설을 갖췄다. 또한 도시농업 교육을 위한 팜가든, 자연 친화적 연못인 동녘못, 맨발 걷기길 등 모든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마련됐다.
왕배산체육공원은 총면적 5만1261㎡로, 리틀야구장(4983㎡), 테니스장(8면, 6047㎡), 게이트볼장(715㎡), 농구장(2면, 1300㎡)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체육 활동 영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예약 시설인 리틀야구장 및 테니스장을 제외한 모든 시설을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조기 개장을 위해 동탄2지구 4단계 기반시설 인수를 위해 도로, 버스, 공원 등 15개 부서를 포함한 '동탄2지구 4단계 인수인계 TF팀'을 구성하고, 기반시설물 점검 용역을 추진하는 등 점검 기간 단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공원을 조기에 개장할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보완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