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가 2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 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마티아 벨루치(65위·이탈리아)를 꺾은 후 세리머니하고 있다./사진=뉴스1 민경찬 기자

카를로스 알카라스(세계 2위·스페인)가 시즌 마지막 테니스 메이저대회 US오픈 남자 단식에서 3연승을 이어가며 16강에 안착했다.

30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이날 알카라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3회전에서 1시간 44분 만에 루치아노 다르데리(34위·이탈리아)를 3-0(6-2 6-4 6-0)으로 승리를 거뒀다.


통산 다섯 차례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오른 알카라스는 2022년 이후 3년 만에 US오픈 우승컵을 노린다. 알카라스는 아르튀르 린더크네시(82위·프랑스)와 8강 진출을 다툰다.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압도한 알카라스는 2세트 중반 자신의 서브 게임을 내줘 4-3으로 쫓길 때 잠시 메디컬 타임을 불렀다. 알카라스는 오른쪽 무릎 주변 마사지를 받고 다시 정상적으로 경기에 나서 큰 어려움 없이 경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