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이 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87회 임시회를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천시의회

포천시의회(의장 임종훈)는 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87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8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안건 심사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현규 의원과 조진숙 의원이 집중호우로 인한 반복되는 피해와 행정의 미흡한 대응을 지적했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안건 심의를 통해 조례안 10건, 동의안 등 기타안건 14건 등 총 24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특히, 지난 1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의원 발의 조례안 6건 모두 원안 가결되며 각 분야의 입법 성과를 남겼다.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1378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에서 총 8억4729만원을 삭감하여 수정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