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포 깔린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뉴스1 DB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5일 열릴 프로야구 광주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 경기가 우천 순연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KIA전이 우천 취소됐다고 밝혔다.


4연패를 당한 KIA는 비 때문에 4일 SSG 랜더스전에 이어 이틀 연속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KBO는 30일 정규시즌이 끝나는 방향으로 잔여 경기 일정을 짰는데, 취소된 이 경기는 예비일이 없어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KIA는 SSG전과 KT전 모두 10월에 치르게 됐다. 포스트시즌 시작도 늦어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