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집대성' 캡처

유튜브 채널 '집대성'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빅뱅 대성이 '집대성'에서 YG의 명물 탁구장을 공개했다.
5일 오후 공개된 대성의 유튜브 콘텐츠 '집대성'(집 밖으로 나온 대성)에서는 대성이 그룹 트레저와 함께 YG 신사옥 투어에 나섰다.

이날 대성이 전 소속사인 YG 신사옥 투어에 나선 가운데, 그룹 트레저가 일일 가이드로 함께했다. 트레저는 구내식당 팀(준규, 윤재혁, 요시), 녹음실 팀(최현석, 하루토, 아사히, 박정우), 탁구장 팀(지훈, 도영, 소정환)으로 나뉘어 대성에게 신사옥 곳곳을 소개했다.


앞서 YG의 탁구 모임을 자랑했던 대성이 YG 신사옥 지하 3층에 위치한 탁구장을 찾았다. 대성은 "YG에서는 '제빵왕 김탁구'보다 탁구가 더 유명하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이어 트레저가 "최근에 공사를 해서 넓어졌다"라며 세 번의 공사를 거듭해 당구대를 치우고, 탁구대로 채운 '전설의 탁구장'을 공개했다. 대성은 "국가대표 연습실 아냐?"라고 놀라며 충격 방지 탁구 매트부터 라켓까지 완벽 구비된 탁구장에 감탄했다. 이어 대성과 트레저 지훈, 도영, 소정환이 벌칙을 걸고 탁구 대결을 펼쳐 재미를 더했다.

한편 '집대성'은 겉으로는 하이텐션의 소유자이지만, 알고 보면 레슨 말고 집밖에 모르는 '집돌이' 대성이 다채로운 게스트와 함께하는 집 밖 나들이 토크쇼 콘텐츠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