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뉴시스

코스피가 개인 매도세에 하락 전환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7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43포인트(0.16%) 내린 3480.54에 거래된다. 장 중 최저 3471.36까지 하락하며 3480선이 붕괴하기도 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581억원을 팔며 하락세를 주도한다. 반면 외국인은 228억원, 기관은 351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24%), SK하이닉스(0.48%), LG에너지솔루션(1.12%), 삼성전자우(0.74%), 셀트리온(2.12%)은 하락세다.

삼성바이오로직스(0.68%), 한화에어로스페이스(5.08%), HD현대중공업(1.31%), KB금융(0.26%)은 상승세다. 현대차는 보합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 중이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6.52포인트(0.75%) 내린 865.69에 거래된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477억원, 기관은 144억원을 순매도한다. 반면 개인은 687억원을 사들인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파마리서치를 제외한 종목이 일제히 하락세다. 파마리서치는 홀로 0.34%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