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이 깁스 등을 보장하는 미니상해보험을 14일 출시했다./사진=동양생명

동양생명이 월 3000원대의 보험료로 골절·깁스를 보장하는 '(무)우리WON미니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WON미니상해보험'은 등산, 캠핑, 라이딩 등 야외 활동은 물론 겨울철 빙판길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미끄럼 사고로 인한 골절 및 깁스 치료까지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20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험기간 중 재해로 인한 골절 진단 시 발생 1회당 10만 원을, 질병 또는 재해로 깁스 치료 시 깁스 치료 1회당 10만 원을 보장한다.

1년 만기 일시납 상품으로, 보험료는 40세 기준 남성은 3660원, 여성은 3450원 수준이다. 인당 3000원 수준의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어, 4인 가족도 1만 원 대로 온 가족이 보장을 받아 생활 속 안전망을 소액으로 마련할 수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작은 사고에도 생활에 큰 불편이 따르는 만큼, 고객들이 레저 활동은 물론 일상 속 예상치 못한 사고에도 안심하고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앞으로도 소액으로 가입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보장부터 든든한 보장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의 일상을 지키는 든든한 지킴이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