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피씨가 100% 자회사 엔에스씨를 합병한다.
29일 엔피씨는 "본 합병을 완료하면 엔피씨는 존속회사로 계속 남고 피합병법인 엔에스씨는 합병 후 해산한다"고 공시했다. 합병기일은 내년 1월2일이다.
엔피씨는 "본 합병에 있어 신주를 발행하지 않고 완료 후 최대주주 변경이 없다"며 "본 합병은 엔피씨 재무와 영업에 유의적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본 합병을 통해 경영 효율성과 경쟁력 제고로 기업가치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엔피씨는 일반 산업용 플라스틱 사출제품 판매·렌탈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이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48% 내린 4185원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