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투자증권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사진=BNK투자증권

BNK금융지주의 자회사 BNK투자증권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BNK투자증권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6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45억원 의 영업손실에서 흑자 전환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3306억원을 기록하며 11.8% 증가했다. 법인세차감전이익은 69억원, 순이익은 67억원으로 각각 흑자전환됐다.

운용 및 IB(기업금융) 부문 수익이 회복되며 분기 기준 수익성이 뚜렷하게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