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아침은 쌀쌀하고 낮은 포근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사진은 포근한 날씨를 보인 지난 5일 오전 울산 남구 문수체육공원 모습. /사진=뉴시스

절기상 겨울이 시작하는 '입동'인 오는 7일 전국 가끔 구름 많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7일 아침 최저기온은 3~14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보됐다. 낮 동안은 포근하지만 밤에는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 쌀쌀하겠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춘천 5도 ▲강릉 9도 ▲대전 7도 ▲대구 8도 ▲전주 8도 ▲광주 10도 ▲부산 14도 ▲여수 14도 ▲제주 18도 ▲울릉도 독도 12도다. 주요 도시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춘천 18도 ▲강릉 17도 ▲대전 20도 ▲대구 19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부산 21도 ▲여수 20도 ▲제주 22도 ▲울릉도 독도 15도다.

전국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강원 영동은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인천, 경기 남부, 충청권, 전북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