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현초등학교 정문 앞 공사 후 전경. /사진제공=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가 올해 신설된 처인 도현초·중학교와 처인초·중학교, 이 두 학교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승하차베이 설치를 완료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처인구는 용인동부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해 두 학교 정문 앞 도로에 폭3m, 길이40m의 승하차베이를 조성했다.


도현초·중학교와 처인초·중학교 정문 앞에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위한 이번 승하차베이 설치 공사는 이상일 시장이 학교장과의 간담회에서 '학생 안전을 위한 통학환경 개선' 요청을 받고 관련 부서에 지시한 사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