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지난 20일 광주광역시 서구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25 초특급 아이즐 합창단 & 광주파랑새합창단 연합연주회'에 기아 광주 생산기술 3실 임직원 봉사단이 함께했다고 21일 밝혔다.
초등학교특수학급 아이들의 즐거운 합창단의 줄임말인 '초특급 아이즐 합창단'과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합창단인 '광주 파랑새 합창단'은 특수 아동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광주광역시교육청 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 중 하나다.
이날 공연은 초특급 아이즐 합창단과 광주 파랑새 합창단, 동산초등학교 합창단 그리고 기아 생기3실 임직원 봉사단이 참여했으며 500여명의 관객들이 함께했다.
기아 임직원 봉사단은 이날 연주회를 위한 무대설치와 해체 등 행사 지원뿐만 아니라 초특급 아이즐 합창단과 함께 무대에 올라 합창을 선보였고, 공연 종료 후에는 아이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기아 임직원 봉사단은 2014년도부터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합창단과 10년 넘는 인연을 맺어왔고 정기연주회에도 참여하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아이들이 기아 임직원 봉사단들과 함께 음악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 기쁘다"며 "기아 광주 임직원 봉사단은 앞으로도 진정성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삶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