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지방세연구원 유튜브 짧은 영상(숏폼)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의정부시 세정과 직원들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한국지방세연구원 유튜브 짧은 영상(숏폼) 공모전'에서 지난 10일 최우수상을 수상해 2년 연속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지방세 및 재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개최한 전국 단위 홍보 영상 경연으로, 담당부서 심사와 전문가 평가, 온라인 반응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총 12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특히 전국 단위 홍보 영상 경연에서 시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창의적인 기획과 높은 완성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가 출품한 '난 전자고지, 넌 종이고지서'는 세정과와 시민소통과가 협업해 제작한 작품이다. 세정과장과 직원이 직접 출연해 지방세 고지 방식을 유쾌하게 대조하는 내용으로 꾸몄으며 주제 적합성, 창의성, 전달력 등 모든 심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