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곡성군수는 지난 13일 곡성읍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에게 2023년 군정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곡성군
이상철 곡성군수는 지난 13일 곡성읍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에게 2023년 군정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곡성군

전남 곡성군이 민선 8기 첫 군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일 곡성군에 따르면 이상철 곡성군수는 지난 13일 곡성읍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에게 2023년 군정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군수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곡성군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사업 ▲겸면에 위치한 폐기물공장 재가동 ▲곡성 풍력발전소 건설 ▲곡성군 유기동물보호센터 설치▲운곡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소통했다.


또한 ▲ 청년인구유입을 위한 정책제안 ▲ 옥과권역 관광벨트 조성요청 ▲ 농번기 가뭄에 대한 대책요청 ▲ 용배수로 및 소하천 정비요청 등 180여 건의 정책제안과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이상철 군수는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이라는 민선8기 군정 목표의 실현을 위해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발로 현장을 뛰는 소통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