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사회적기업 컨설팅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로부터 장관상을 수상하였다고 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전수식은 권혁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과 최병화 신한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금융권 최초로 사회공헌컨설팅 전담조직을 운영해 온 신한은행은 지난 2012년 11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사회적기업에 대한 컨설팅 지원을 본격화하였다.
 
2013년 한 해 동안 신한은행은 36개 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한 방문면담을 시행하여, 면담결과에 따라 2~3주간 해당 기업에 전문가가 상주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2013년 7월에 열린 사회적기업 박람회에 사회적기업가를 위한 상담부스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쳤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신한은행의 진정성을 인정해 준 고용노동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따뜻한 금융’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