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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김용남(가운데 오른쪽), 이재일 선수가 시민들에게 자전거 롤러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
(사)한국경륜선수회 소속 선수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명스피돔 3층 자전거 롤러체험관에서 자전거 동호인 또는 일반인에게 자전거 피팅 및 트레이닝 등을 원포인트 레슨한다.
지난주 재능기부에 나선 김용남(40·8기) 선수는 "시민들에게 자전거를 제대로 가르치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면서 "경륜에 대해 많은 얘기도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경륜선수들의 재능기부 활동 기간은 1~3월, 11~12월 동계시즌이다.
한편 스피돔 자전거 롤러체험관은 경주가 열리는 매주 금, 토, 일 오후 12시30분부터 저녁 6시30분까지다. 스피돔 입장료 1000원을 내면 현장 접수 후 무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