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노인 일자리 3404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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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총 73억원의 예산을 투입, 총 3400여개의 일자리 만들기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19일 남구에 따르면 관내 16개 동주민센터에서는 오는 2월 1일부터 20일까지 '2017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 참가자 모집'이 시작될 예정이다. 선발 인원은 지난 해보다 144명이 늘어난 3404명이다.

이를 위해 남구는 지난 해 예산보다 8억400만원이 증가한 총 73억3848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남구에 속해 있으면서 만 65세 이상인 기초연금 수급자와 홀로사는 노인, 경제 무능력자와 동거하는 노인 등이다. 신청자 가운데 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참여 의지가 높고, 수행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은 우선 선발된다.

노인들에게 제공되는 일자리는 시장형 사업과 공익활동형 사업 등 다양하다.

시장형 사업의 경우 60세 이상도 신청 가능하며, 일자리 수행기관 사업단에서 각각 접수를 진행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생계급여와 의료급여 수급자, 정부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중인 공공근로 등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불법 광고물 정비나 숲 생태 해설사 파견, 복지시설 및 도서관 관리 등 공익 목적을 위한 일자리 사업도 진행된다. 공익활동형 사업 참여자로 선발된 노인이 한달에 30시간 이상 일하면 지난 해 보다 2만원이 인상된 22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남구는 2월말까지 참가자를 확정한 후 3월 초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 사업의 주된 목적은 노인들의 소득 보전보다는 사업 참여를 통한 노인들의 자존감 회복과 더 다양한 분야에서 일할 수 있도록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있다"며 "사업 참가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정태관
광주=정태관 [email protected]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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