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소야. /사진=소야 인스타그램
김종국 소야. /사진=소야 인스타그램

가수 소야가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하면서 이목이 집중됐다.
소야는 지난 2010년 혼성듀오 '소야앤썬'으로 데뷔했다. 이후 마이티마우스의 ‘톡톡’, ‘나쁜놈’, ‘랄라라’ 등에 피처링 작업을 하면서 ‘마이티걸’로 불리기도 했다.

이후 긴 공백기간을 가졌던 소야는 지난해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 빨강팀 리더로 출연해 뛰어난 실력과 리더십을 뽐냈다. 특히 그는 가수 김종국의 조카로도 알려져 있다.


한편 소야는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이날 삼촌인 김종국을 언급하며 "제 신곡이 발라드인데 김종국 선배님이 빠질 수 없지 않나. 제가 어떠냐고 여쭤봤더니 '너한테 너무 잘 어울린다'고 칭찬해주셔서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