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38억 내곡동 사저, 윤석열 테마주였던 연예기획사가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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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7년 3월부터 거주한 서울 내곡동 사저는 토지면적 406㎡에 지상 2층인 단독주택이다. 2018년 공시지가는 28억원, 지난 8월 초 진행한 공매에선 감정가 31억6554만원에 나와 3명이 입찰했다. /사진=뉴스1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7년 3월부터 거주한 서울 내곡동 사저는 토지면적 406㎡에 지상 2층인 단독주택이다. 2018년 공시지가는 28억원, 지난 8월 초 진행한 공매에선 감정가 31억6554만원에 나와 3명이 입찰했다. /사진=뉴스1
배우 고현정, 조인성 등 유명 연예인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기업 '아이오케이(IOK)컴퍼니'가 지난달 16일 공매를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서울 내곡동 사저를 38억6400만원에 매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머니투데이와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를 경매로 사들인 소유주는 아이오케이로 확인됐다. 해당 주택은 지난 1일 소유주가 바뀌었다.

박 전 대통령은 올 1월 대법원에서 징역 20년에 벌금 180억원, 추징금 35억원 확정 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납부 기한인 2월 말까지 벌금과 추징금을 내지 않아 검찰은 내곡동 주택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공매 위임했다.

해당 건물은 토지면적 406㎡에 지상 2층인 단독주택이다. 박 전 대통령은 2017년 3월부터 이곳에서 거주했다. 2018년 기준 공시지가는 28억원 수준이었고 지난 8월 초 진행한 공매에서 감정가 31억6554만원에 나와 3명이 입찰했다.

이번에 등기부등본상 소유주로 확인된 아이오케이는 2006년 코스닥에 상장한 중소기업이다. 지난해 쌍방울이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임'(윤사모) 회장 홍경표씨를 사외이사로 선임해 윤석열 테마주로 꼽히기도 했다.
 

김노향
김노향 [email protected]

안녕하세요. 머니S 재테크부 김노향 기자입니다. 투자와 기업에 관련한 많은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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