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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2021 부산국젲선해양대재전' 홍보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
부산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와 공동주최로 열리는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은 2001년부터 격년제(홀수년도)로 개최되어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총 30개국, 700여 개사가 참가하여 1,500개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한국가스공사, 에스엔시스, 비아이피(BIP) 등 국내기업을 비롯하여, 에이비비(ABB), 에머슨(EMERSON), 콩스버스(KONGSBERG), 바르질라(WARTSILA), 윈지디(WinGD) 등 해외기업이 참여하며,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스위스, 영국, 오스트리아 등 10개국에서 공동관을 설치한다.
전시회 기간에는 조선 기술 및 기자재 해양장비 등 제품 전시뿐만 아니라 ‘테크니컬 세미나’, ‘조선해양 기자재 산업 세미나’, ‘마린엔지니어링학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되어, 관·학·연이 신기술을 소개하고 향후 기술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등 최근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련 업계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부산시는 비대면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열어 참여 기업의 해외 마케팅 분야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창호 부산시 산업통상국장은 “조선업계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이 전시회에 참가한 것은 불황을 극복하려는 기업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라며, “시에서도 이러한 기업의 노력에 발맞춰 불황을 극복하고 세계 조선해양산업 중심도시로서 부산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창호 부산시 산업통상국장은 “조선업계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이 전시회에 참가한 것은 불황을 극복하려는 기업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라며, “시에서도 이러한 기업의 노력에 발맞춰 불황을 극복하고 세계 조선해양산업 중심도시로서 부산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