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희, ETF로 승부수 띄운다… 상품 차별화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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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희 한화자산운용 사장/사진=한화자산운용

한두희 사장이 진두지휘하는 한화자산운용이 올해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올들어 출시한 ETF 상품이 모두 '국내 최초'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눈도장을 확실히 받고 있는 분위기다.

'운용 베테랑'으로 소문난 한 사장은 외환코메르쯔투자신탁운용, 신한자산운용을 거쳐 2015년 한화증권에 입사했다. 이후 상품전략센터장, 상품전략실장, 트레이딩본부장을 거쳐 2019년 11월 한화생명에서 투자사업본부장을 지낸 뒤 지난해 7월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그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한 사장은 취임 직후 ETF 사업에 지속해서 힘을 싣고 있다. 상반기에만 총 10종의 신규 ETF를 쏟아낸 것은 물론 하반기에도 ETF 시장 경쟁력 강화에 열을 올릴 예정이다. 지난 1월 글로벌희토류 전략지원기업MV를 시작으로 ▲2월 글로벌수소&차세대연료전지MV ▲3월 iSelect우주항공&UAM ▲5월 미국대체투자Top10·Fn K리츠·미국S&P500(UH) ▲6월 TDF 액티브 4종 등 상반기에만 총 10개 상품을 출시한 상태다.

하반기에도 K-유니콘 기업의 지분을 보유한 기업에 투자하는 'K-유니콘투자기업액티브'를 포함해 인공지능 산업에 투자하는 '글로벌인공지능산업MV' 반도체·바이오 등 성장 테마와 인플레이션·농업·원자재 등 시장대응 상품, 중국·주요 신흥국 투자테마 등에 투자하는 상품 등을 줄줄이 선보일 예정이다.

ETF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지난해 한화자산운용은 ETF운용팀을 ETF사업본부로 격상하고 하위 조직으로 ETF운용팀과 ETF컨설팅팀, ETF상품팀을 배치했다. 수장으로는 ETF 전문가인 김성훈 본부장을 선임하기도 했다.

한두희 한화자산운용 사장은 "한화자산운용은 ETF 분야의 후발주자인 만큼 단순 인덱스 ETF 상품으론 시장에서 살아남기 쉽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이 때문에 우주항공이나 대체투자탑10 ETF처럼 국내 고객에게 처음 소개하는 투자 전략을 선보이고 있는데 앞으로도 솔루션 프로덕트로써 차별화된 ETF를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서진
안서진 seojin0721@mt.co.kr

머니S 증권팀 안서진 기자입니다. 있는 그대로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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