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임대주택 입주민 대상 결혼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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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가 임대주택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부부들의 결혼식을 지원한다. /포스터=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임대주택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워 결혼식을 치르지 못한 부부들의 결혼식을 지원한다.

LH는 오는 9월19일까지 임대주택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2022년도 입주민 결혼식 '행복한 동행'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행복한 동행은 LH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LH는 2004년부터 입주민 결혼식 행복한 동행을 매년 진행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258쌍의 결혼식을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베트남·인도네시아·러시아·대만·카자흐스탄 등 다양한 국가의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기초생활수급자 등 경제적 여건으로 결혼식을 하지 못한 부부들을 지원했다.

행복한 동행 지원 대상은 LH 임대주택 입주민 중 ▲미혼례 부부 ▲리마인드 웨딩을 원하는 부부 등이다.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이유 등 신청 동기와 부부로 살면서 겪은 행복한 가정생활 이야기, 배우자와 결혼하기까지의 다양한 경험 등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부부 이야기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최대 10쌍의 부부로 ▲신청사연 ▲소득수준 ▲결혼기간 ▲자녀 수 등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선정된 부부에게는 ▲사전 웨딩촬영 ▲결혼식 ▲예물 ▲결혼앨범 ▲액자 ▲축하선물 ▲신혼여행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본식뿐만 아니라 부부와 가족들이 함께하는 피로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됐던 신혼여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양규 LH 총무고객처장은 "입주민 결혼식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랑을 키워나가는 부부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올해에도 미혼례 부부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접수신청은 오는 9월19일까지 가능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9월23일 이후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선정되면 결혼식은 올해 11월2일 LH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유진
신유진 [email protected]

안녕하세요 머니S 재테크부 신유진 기자입니다. 유익한 기사를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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