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美 감청 논란, 신중히 접근해야"… 진상조사 필요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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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감청 의혹에 대해 진상조사가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김 대표. /사진=뉴스1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감청 의혹에 대해 "진상조사가 먼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미국도 진상조사가 안 돼 있는 상태"라며 "어디까지가 사실인지 규명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익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 사안이 불거지게 되면 누가 이익이 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제3국이 개입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우크라이나 전쟁 사태에 러시아와 미국 사이에 여러 갈등이 공개돼 있는 것을 고려하면 이 문제에 대해 국익에 부합하는 조치가 무엇인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불 진압 중 골프를 쳤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진태 강원도지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대표는 "진상조사를 지시했는데 아직 보고서를 못 받았다"라며 "지난 9일 김 지사의 기자회견 내용을 보면 보도 내용이 상당 부분 왜곡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진상조사가 끝난 다음 어떤 조사를 할 것인지 말씀드리겠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산불이 난 지난달 18일 골프를 쳤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 지사는 지난 9일 기자회견을 통해 "산불이 난 당일 오전 7시쯤 골프 연습장에 간 일이 있었다"라면서도 "산불이 난 것은 그로부터 9시간 뒤"라고 해명했다.

김 대표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주장한 총선 공천 방법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 중 하나로 잘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앞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를 통해 "총선을 치르려면 물갈이 공천을 해야 한다"라며 "물갈이 공천을 하려면 지도부부터 불출마 선언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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