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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씨에 나들이를 떠나는 사람이 늘면서 고속도로 교통량이 증가한 것으로 추산된다.
20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28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8만대로 예상된다.
지방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10시부터 오전 11시 사이 정체가 심화됐으며 오후 7~8시 사이 풀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방향의 정체는 오후 4~5시 사이 절정에 이르다가 오후 9~10시 사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11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6시간30분 ▲서울~대구 5시간30분 ▲서울~광주 4시간9분 ▲서울~대전 2시간30분 ▲서울~강릉 3시간50분 ▲서울~울산 6시간 ▲서울~목포 4시간9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32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55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17분 ▲목포~서울 4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