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이 고영에 대해 긍정 전망을 내놨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신한투자증권이 5일 고영을 올해 로보틱스와 AI(인공지능) 최선호주로 꼽았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원을 유지했다.

최승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고영은 지난해 12월30일 북미 고객사와 335억원 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며 "AI 수요 확산에 따른 데이터센터는 서버 투자 증가로 직접적 수혜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지난해 4분기와 올해 실적 모멘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술로봇에 대해선 "뇌수술용 의료 로봇은 내년부터 본격적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미국 신경외과 5곳과 납품 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계약 완료 후 올해 상반기 내 납품 완료가 예상되고 일본 PMDA 허가는 1월 중순 취득이 유력하다"고 추정했다.

최 연구원은 "내년 한국, 미국, 일본 합산 20대 납품을 기대한다"며 "주로 미국 기반으로 예상되고 납품 후 6개월 뒤 매출이 인식되는 구조를 감안해 본격적 실적 기여는 올해 하반기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