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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병이 있어도 치료비가 부담되지 않는다면 병에 대한 고통은 훨씬 덜할 터. 최근 의료실비보험에 눈길이 모이는 이유다.
의료실비보험이란 내가 쓴 병원비를 지원해주는 보험으로 의료보험이 안 되는 부분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데, 몇 가지 항목만 제외하고는 신종질병도 입원비부터 수술비까지 치료받기 위해 쓴 병원비는 보장이 된다.
지금까지는 1만원 안팎의 진단서와 소견서 등 증빙서류를 보험사에 제출해야만 가능했는데, 최근 금감원 발표에서 언급했듯 2만원 이하의 소액 통원의료비는 영수증만으로 실손의료보험금을 지급받도록 추진할 것으로 보여 의료실비보험 가입자의 4분의 1가량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해 4~12월 전체 실손보험 보험금 청구액 중 2만원 미만 소액 통원의료비 비중은 생명보험은 26%, 손해보험은 28%를 차지했었다.
다만 보험 계약자의 모럴 헤저드(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정신과, 치과, 산부인과, 한의원 등 면책 대상이 많은 진료 과목에 대해서는 질병 기호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보험사 측에서 요청할 수 있게 했다.
이렇게 의료실비보험의 혜택이 늘어나는 추세다 보니 메리츠화재, LIG손해보험(LIG화재보험), 현대해상, 흥국화재, 삼성화재, MG손해보험 등의 유명 보험회사들이 각종 의료실비보험 상품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가입예정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하기가 더욱 힘들어졌고, 이에 무료로 의료실비보험을 비교추천해주는 온라인 사이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의료실비보험 가격비교견적추천사이트(www.insvalley.com/pill.jsp)에서는 가족, 어린이, 부모, 홈쇼핑, 노인 등의 특화되고 저렴한 의료실비보험은 물론 1만원대의 단독형 의료실비보험 및 다양한 특약으로 구성한 완성형 의료실비보험도 비교추천이 가능하다.
또 알파플러스보장보험, LIG닥터플러스건강보험, LIG희망플러스자녀보험, 퍼펙트스타종합보험, 굿앤굿어린이CI보험, 더플러스사랑보험, 무배당 행복을다주는가족사랑통합보험 등의 인기 상품도 비교가 가능하다
그리고 신규가입 시 유의사항과 의료실비보험료 계산, 갱신주기(의료실비보험은 갱신 없는 비갱신형이 없는 실정), 보장 내용 축소에 대한 설명 등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