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네이버 캡처 |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전국이 무더운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소나기나 천둥, 번개가 칠 전망이다. 기상청은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 먼바다까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특히 제주도에는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또 경기내륙과 강원도영서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에 20~60㎜, 경기내륙과 강원도영서에 5~10㎜이다.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9도로, 중부지방은 전날과 비슷하고, 남부지방은 전날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