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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인 23일에는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는 날씨가 이어지겠다. /사진=머니투데이 DB |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에는 오전까지 강한 비(강수확률 69~90%)가 내리고 있다. 비는 오후 들어 조금씩 약해지거나 멈추다 저녁에 다시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서울 지역 현재 강수량은 29㎜를 기록 중이며, 동두천과 파주에서는 20.5㎜, 12.1㎜의 비가 내렸다.
인천, 수원, 철원, 춘천 등 기타 중부지방에는 약한 비가 계속되고 있으며, 이들 지역의 일 강수는 2.1㎜, 4.1㎜, 8.0㎜, 7.0㎜로 각각 집계됐다.
현재 경기도 대부분 지역과 서울, 인천, 충남 일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강원도 일부 지역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다.
예상 강수량(이날 오전 5시∼24일 24시)은 서울·경기·강원영서·충청북부는 20∼60㎜, 강원영동·충청남부·경북북부 등은 5∼30㎜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7∼34도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