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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
폭염경보가 내린 울산을 아프리카에 빗대어 이른바 '울프리카'라는 말이 등장할 정도로 무더운 날씨가 내일(29일)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새벽에 서쪽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낮에 전국으로 확대되겠으나, 늦은 오후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내일은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 예상 강수량은 다음과 같다.
▲서울·경기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20~60mm
▲그 밖의 중부지방, 남부지방(전라북도, 제주도 제외) 5~30mm
내일 오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4도, 춘천 22도, 대구 25도, 광주 24도, 부산 25도, 울산 25도, 제주 26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며, 내일 오후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대전 29도, 춘천 28도, 대구 33도, 광주 31도, 부산 31도, 울산 31도, 제주 32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