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호 전복' /사진+YTN뉴스 캡처
'돌고래호 전복' /사진+YTN뉴스 캡처

'돌고래호 전복'


해경이 낚시어선 돌고래호 전복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수사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해경은 지난 6일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에 안전본부 경비안전과장을 본부장으로 한 수사본부를 설치한데 이어 7일 해경본부 과학수사대가 전복한 돌고래호에 대한 수중촬영에 나선다.

해경은 해당 어선의 불법 증·개축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그동안 이뤄졌던 돌고래호 선박검사 결과를 분석하고 수중촬영한 화면과 비교한다.


이와 함께 구조된 생존자 등을 대상으로 사고경위와 원인 등에 대한 조사를 벌이는 한편 승선원명부가 허위로 작성된 경위 등도 수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