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백업센터' /사진=싸이월드 홈페이지 캡처
'싸이월드 백업센터' /사진=싸이월드 홈페이지 캡처

'싸이월드 백업센터'
싸이월드 방명록, 일촌평, 쪽지 백업센터가 10일까지 연장 운영된다.

싸이월드측은 4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9월30일 급작스러운 방문자 폭주로 인해 백업받지 못한 분들을 위해 백업기간을 10월5일 월요일부터 10월10일 토요일까지 5일간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며 "불편을 느끼셨던 분들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싸이월드의 사진첩, 게시판, 다이어리 기능은 당분간 유지되며, 개편을 거쳐 '싸이홈'이라는 이름으로 계속 서비스된다.

싸이홈은 미니홈피와 싸이블로그를 합친 서비스로 팝업창 형태로 실행되던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블로그 형태로 개편하고,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한 형태로 단장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지난달 30일 싸이월드측은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이 종료된다며 사용자들에게 관련 자료를 백업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