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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초적 본능'의 샤론 스톤이 생각난다.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멤버 경리가 SNS를 통해 섹시한 다리 꼬기 신공을 발휘했다.
경리는 지난 5월 12일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샌들개시 뚜둥"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경리는 대기실로 보이는 곳에서 의자에 앉아 다리를 꼰 채 휴대전화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글래머러스한 아이돌 대표 스타답게 미니스커트 사이로 드러난 아찔한 각선미로 완벽한 비율을 뽐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경리는 스트라이프 디테일이 들어간 블랙 상의에 블랙 스커트를 입고 같은 컬러의 스트랩 샌들로 마무리해 섹시한 올블랙 패션을 선보였다. 경리가 신은 블랙 스트랩 샌들은 페이턴트 소재 특유의 광택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발목을 감싸는 스트랩은 다리 라인을 더욱 매끈하게 해줘 올 여름 데일리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한편, 경리는 현재 Mnet '음악의 신 2'에 출연 중이다.
사진. 경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