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서현진이 에릭 전화를 받고 한달음에 달려갔다.





지난 5월 3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10회에선 박도경(에릭 분)과 오해영(서현진 분)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해영은 키스 후 아무런 연락이 없는 도경에게 절대 끌려다니지 않으리라 다짐하면서도 그를 그리워하고 보고싶어 했다. 결국 도경은 해영에게 전화를 걸어 "보고싶다", "안아주라"는 4자 어록을 선보이며 사이다 전개를 선사했다. 이어 두 사람은 급작스런 여행을 떠났고, 바닷가에서 애정 어린 장난을 치며 무르익은 사랑을 과시했다.





아날 방송에선 서현진의 캐주얼룩도 눈길을 끌었다. 서현진은 질끈 묶은 머리에 티셔츠와 스키니진을 입고, 플랫폼 스니커즈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특히 서현진이 착용한 슬립온은 3cm 플랫폼으로 다리가 길어 보이면서도 편안한 착화감이 장점이다. 또한 누구나 소화할 수 있는 화이트 컬러에 물감을 흩뿌린 듯한 페인팅 스프레터 디테일로 독특한 감성을 살린 제품이다.





한편,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또 오해영' 10회는 최고시청률이 15%까지 치솟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