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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가 출범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사진=머니S |
4일 오전 10시50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미래에셋대우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3.39%(260원) 오른 7930원에 거래됐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달 30일 합병 등기를 마쳤다. 이후 지난 2일 코스피시장에서 첫 거래가 시작되고 나서 3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다. 합병 등기를 마치고 새해 첫 거래일인 지난 2일에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2.21%(160원) 상승했고 다음날인 지난 3일에는 3.65%(270원)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미래에셋대우는 합병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증권사로 발돋움했다. 자기자본 6조6000억원으로 정부 ‘초대형IB 육성정책’에 따라 이르면 올해 2분기부터 단기 어음을 발행해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