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스트아크 인벤(로아) 홈페이지 캡처
/사진=로스트아크 인벤(로아) 홈페이지 캡처

로스트아크 인벤(로아)이 정식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아 '오류대란'을 겪고 있다.
스마일게이트알피지는 7일부터 신작 로아 오픈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 하지만 해당 게임을 접하기는 쉽지 않았다. 홈페이지 접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탓이다.

이에 유저들은 '로아' 커뮤니티 게시판을 찾아 항의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실제 오픈 시간부터 줄곧 허탕을 치고 있는 유저들의 불만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일부 유저들은 가정집이 아닌 PC방을 통해 접속하는 것이 빠르다는 노하우를 전파하기도 했다.

반면 이 같은 현상을 두고 일부에서는 '과도한 마케팅' 때문에 서버가 문제가 생긴 것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앞서 로아 측은 아직 게임이 정식으로 출시되지 않은 오픈베타서비스 단계임에도 현금으로 결제할 수 있는 아이템을 내놓았다. 이를 두고 유저들은 서버가 아직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 과도한 마케팅으로 '접속 오류' 같은 문제를 야기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