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경 청룡영화제. /사진=스타뉴스
하나경 청룡영화제. /사진=스타뉴스

배우 하나경이 아프리카TV BJ로 변신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나경은 방송을 통해 "정신없이 글을 읽고 소통하느라 많이 느렸다. 처음하다 보니 어리숙하고 모르는게 많은데 좋은 분들이 설명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BJ 전향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하나경은 아프리크 BJ로 전향한 이유에 대해 실시간 소통을 꼽으며 "저도 사람이다 보니 혼자 집에서 외롭게 지닐 때가 많다"며 "같이 소통하고 웃으면서 함께 잘 지내보자"고 했다.

이후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의상을 입은 채 등장한 하나경은 춤을 추거나 '먹방'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로 방송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1986년생인 하나경은 영화 ‘전망 좋은 집’에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린 배우다.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했으며 2009년 월드미스유니버시티 대회에 출전해 우정상을 수상했다.

2012년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파격적인 노출 드레스를 입고 참석한 하나경은 가슴과 다리라인이 훤히 보이는 과감한 노출의상으로 많은 플래쉬 세례를 받았고 레드카펫을 밟던 중 넘어지는 굴욕을 당했다.

특히 하나경의 드레스는 노출이 심한 V라인 드레스였기에 본의 아니게 더욱 더 적나라한 노출을 하게 되는 상황을 연출하고 말았다. 넘어진 하나경은 양쪽 가슴이 거의 모두 드러나는 보기 민망한 사태가 벌어져 보는 이들이 안쓰러울 정도였다.


한편 굴욕적으로 넘어진 하나경은 경호원의 부축을 받고 일어나 다시 레드카펫을 걸었다.